존슨 시장, 시카고교육위 위원장 등 임명
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시카고 교육위원회(Chicago Board of Education)의 신임 위원장과 5명의 이사를 임명했다. 존슨은 지난 16일 시카고 교육청(CPS) 전 부청장인 션 하든을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표했다. 존슨은 하든 외 전직 중학교 교사 아누샤 토타쿠라, 기자 출신 에드 배넌, 전 CPS 교사 캐런 자코, 화가이자 사회운동가 노마 리오스-시에라, 그리고 목사 에마 로자노 등 5명을 교육위원회 이사로 지명했다. 지금까지 총 10명의 교육위원회 이사를 지명한 존슨은 현재 11번째 후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총 21명의 멤버로 구성되는 시카고 교육위원회는 약 절반이 시장의 지명으로 이뤄지지만 오는 2027년부터는 전원 선출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. Kevin Rho 기자시카고교육위 위원장 존슨 시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신임 위원장